구미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16건(의원 발의 7건 포함)과 집행기관 제출 안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근한 의원은 구미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방산 공급망'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구미를 단순한 방위산업 생산 기지를 넘어, 글로벌 방산 공급망의 핵심 허브 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전략적 정책 지원과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짚었다.인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의회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소진혁 의원이 선출됐으며, 기술원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인지 살필 계획이다.의회는 16일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회기에는 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상정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교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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