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산악자전거(MTB)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김천시는 봉산면 인의리 일대에 총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2009년 착공한 MTB파크 조성공사가 활기를 띠면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산악자전거 코스는 지난해 7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4억원을 들여 조경, 휴식 및 편의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90% 공정율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코스는 완공돼 동호인들이 입소문을 타고 이용 중이다. 동호인들은 MTB파크에서 난함산 자락 산맥을 이용한 임도 20㎞로 이어지는 어모면 은기리와 옥율리 순환코스를 질주하며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전문 산악자전거 코스인 포크로스 700m 코스는 4~5명이 동시에 경합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인기를 끌고 있다. 크로스컨트리 4㎞는 산기슭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 코스를 즐기며, 산림욕과 체력단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MTB코스는 산악전문 자전거와 각종 안전장비가 필요하며, 산악지형을 이용하는 만큼 경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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