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벌인다.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5년부터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과 숙박업소, 전통시장, 의료기관, 공사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77곳이다. 점검은 구조,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후속 행정절차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동구는 자율안전점검표 배부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안전캠페인 및 교육 등을 병행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내실 있는 점검과 홍보로 안전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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