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이 오미자 신품종 '핑크미소'를 최종 등록하고 농가 보급에 본격 착수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2014년부터 육성해온 '핑크미소'는 기존 붉은색과 달리 분홍빛을 띠는 것이 특징으로, 다이어트 효과로 주목받는 고미신 N 함량이 기존 대비 1.5배, 수량성은 1.7배 높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3~4회 나눠 수확하던 방식과 달리 일시수확이 가능해 노동력 절감 효과도 크다. 품질과 기능성 성분이 균일해 식품 및 약용 원료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이 평가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생산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이번 신품종이 농가·산업체·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화 가능한 우수 약용작물 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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