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고물가로 인한 서민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22곳을 신규 지정해 총 14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주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달서구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업소를 선정했다.‘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 대상이다. 선정은 가격 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지정 업소에는 현판 제공과 함께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 봉투 지원, 맞춤형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구 홈페이지와 네이버, 티맵, 카카오맵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달서구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다양화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로 달서데이 운영, 구내식당 외식의 날,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등 소비 촉진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물가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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