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수목원은 11일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수목원 방문자 안내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 안내소는 연면적 956㎡에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전시실과 수목원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홍보실 등 관람시설이 조성돼 있다.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다람쥐 하늘이가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3D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사전 예약한 관람객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과 식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돌아볼 수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향토식물 깽깽이풀, 미치광이풀, 산개나리 등 멸종위기 희귀식물과 대표적인 봄꽃인 복수초, 노루귀 등 다양한 봄꽃을 보존, 전시하고 있다.
벚꽃의 경우 인근 포항지역보다 3주 이상 늦은 4월 27일경 만개가 예상되고 있다.
도 권영대 수목원관리소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수요자 중심의 관람시스템 개발로 경상북도수목원을 최고의 자연체험교육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