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1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에 참석해 대구공항을 거점으로 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여행업계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관광·항공 현황과 정책과제,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경북도는 ▲국제선 노선 확대 및 전세기 운영 지원 ▲대구공항과 경북 거점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 ▲전통문화·미식·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공동마케팅 추진 등을 건의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실제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북 방문 외국인은 4분기 기준 전년 대비 20%, 올해 1분기에도 7% 증가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관광·교통·콘텐츠를 연계한 인바운드 기반을 강화해 경북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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