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중학교가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영일중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사자격증반’을 개설해 방과 후 주 2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 대신 교내 역사 교사가 직접 수업을 맡아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사가 참여함으로써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세밀한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평가다.수업은 기초 개념 학습부터 기출문제 풀이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사가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고,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 주셔서 이해가 잘 된다”며 “자격증 취득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민경배 교장은 “한국사자격증반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과 성취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일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학업과 정서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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