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안동시 용상동 코오롱하늘채 건설현장(지상 26층 9개동 548세대, 코오롱글로벌 시공)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을 점검단장으로 안전·건축·소방 분야 공무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안전난간·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전기·소방 설비 전반을 살폈으며, 드론을 활용해 점검 효율성을 높이고 CCTV 관제로 실시간 현장 상태를 확인했다.    또 CCTV와 시공사 본사 간 핫라인을 통한 공동 대응 협업시스템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안전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시설 2,20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기간 중 주민이 신청한 시설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건설현장 추락 등 안전사고가 빈번한 만큼, 모든 공정에서 생명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공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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