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 관광의 고질적 숙제인 체류형 관광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월영교 수상공연장 조성 ▲지역공연단 양성을 공약했다.권 예비후보는 "안동은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도 밤이 되면 즐길 거리가 부족해 경유형 관광이라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며 "낮에 방문해 돌아보고, 그날로 떠나는 관광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월영교 일원에 국내 최고의 수상 공연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채울 전문 공연단을 육성해 안동의 밤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먼저, 월영교 일대에 116억 원 규모의 수상공연장 조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하고 현재 본격적인 수상무대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단순한 무대를 넘어 분수와 미디어파사드가 결합된 이 공간은 월영교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이자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멀티미디어 쇼의 핵심 베이스캠프가 될 전망이다. 수상공연장과 더불어, 와룡터널·성락철교·테마화거리·임청각, 그리고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플랫폼까지 이어지는 도심 문화관광 벨트를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개별 명소를 점으로 보는 데서 나아가 이를 선으로 잇는 구상이다. 각 거점이 제 역할을 하며 관광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도심 안으로 끌어들이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문화예술인 중심의 공연단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역시 민선8기의 주요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6회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안동 지역 예술인들의 독보적인 실력과 사업성을 이미 증명한 바 있다. 2026년에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해 나가고 있다. 아직은 일시적인 지역공연단을 상설화하여 수상공연장뿐만 아니라 한국문화테마파크, 사계절축제, 중앙선1942 문화플랫폼 등 지역 특화 공연이 필요한 안동 전역에 활동하게 함으로써 문화예술 일자리도 창출하고 지역 전체에 활력도 불어넣을 계획이고 설명했다.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문화가 곧 밥이 되고, 예술이 일자리가 되는 안동을 만들겠다”며 “검증된 실행력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수상공연장을 완공하고 공연단 운영을 본궤도에 올려, 안동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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