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아트미디어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인가받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이번 인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한 미디어 분야 전문기술석사 과정으로, AI와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대응하는 고숙련 콘텐츠 마이스터 양성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해당 과정은 시각디자인, 웹툰, 애니메이션, 방송영상 등 기존 전공의 경계를 허물고 ‘AI 기반 창작’과 ‘실감형 서사’ 중심의 융합 교육 체계로 운영된다.교육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Unreal Engine, 생성형 AI, Spatial Computing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AI 공정 설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연구개발(R&D) 연계 문제 해결 능력을 핵심 교육 축으로 설정했다.교육과정은 총 4학기 체계로 구성된다. 1학기에는 생성형 AI와 지능형 미디어 리터러시를, 2학기에는 버추얼 프로덕션과 XR 인터랙션 설계 등 심화 기술을 다룬다. 3학기에는 융합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4학기에는 산업체와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석사 논문을 완성하게 된다.특히 대학 내 ‘아트미디어 융합 랩’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 공정 자동화 연구, 실시간 렌더링 R&D, 현장 인력 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김광호 아트미디어계열부장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콘텐츠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AI·DX 기반 고등직업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콘텐츠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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