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외곽교통의 중심축이 될 4차 순환선내 범물터널과 앞산터널 관통이 4월과 6월 각각 관통된다. 대구시건설관리본부는 14일 달서구 상인동 상화로~수성구 범물동을 잇는 4차순환도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산을 터널로 관통해 달서구 상인동~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10.4㎞는 2007년 12월에 착공, 현재 39%의 공정률을 보였다. 2012년말 완공될 예정인 이 도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가 3624억원(민자 2천444억원·국비 345억원·시비 83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구조물로는 앞산터널로 국내 최대규모중 하나인 3차로 4392m, 범물터널 912m다. 파동고가교 구간의 53개소 교각 중 32개소를 완료했고, 이달 중 범물터널과 6월중 앞산터널이 관통될 예정이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도심 교통난 해소와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이 공사가 내년에 준공되면 앞산순환도로와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시가지 주요간선도로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4차순환도로는 수성구 범물동~동구 안심~칠곡 지천~달서구 성서 산업단지~상인동을 있는 총 연장 65.3㎞, 노폭 30m∼50m(왕복 6~8차로)의 대구시가지 외곽을 일주하는 순환도로다. 1·2·3차 순환선에 이은 대구권 내 도로 인프라 건설의 최종 프로젝트로 대구시의 숙원사업이다. 1997년 범안로 건설(7.25㎞·2002년 완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07㎞가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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