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동성로 일원에서 도심 대표 축제인 ‘제37회 동성로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3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문화 중심지로서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전야제가 열려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거리 곳곳에서 생활예술인 공연과 거리 피아노 연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막식은 9일 오후 5시 30분 동성로28 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동성로가요제와 밴드 공연, 댄스 공연, 마술 공연, 이색 이벤트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동성로 전 구간을 A~D 구역으로 나눠 플리마켓과 체험,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구간별 특색을 살린 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별 이벤트로는 9일부터 10일까지 동성로 일대 상점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 안내소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중구 관계자는 “동성로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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