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성인학습자 대상 ‘예비 유아교사 선서식’을 열고 교육자로서의 사명감 고취에 나섰다.영진전문대는 지난 2일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교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학년 성인학습자 56명이 참여했으며, 박종백 부총장과 교수진이 참석해 예비 교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박종백 부총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유아교사라는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사랑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학생 대표 김지선·조용현 씨도 선서문 낭독을 통해 “유아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존중하고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미래반’ 재학생들은 대부분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학업을 이어온 성인학습자로, 현장실습을 앞두고 교사로서의 책임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선서식은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전환점으로 마련됐다.한편 ‘미래반’은 온라인 강의와 주말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과 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지고 현장실습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