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내 선비체험관이 정적인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체험과 소통이 결합된 문화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달성문화도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은 지 10개월 만에 이뤄진 변화로, 선비정신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센터는 선비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달성자연인문학’과 ‘인생 이모작 진로적성’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환경 보호와 공동체 가치 실천으로 확장하고 있다.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제과·공예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 중인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주말에는 관광객을 위한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체험과 상담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소통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송해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선비체험관은 옥연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고 일상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달성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