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경상북도가 시행한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단은 올해 ‘지역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97점을 기록해 경북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 가운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각 기관의 재난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안전관리 계획의 체계성, 현장 대응 실행력, 제도 개선 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과를 산정했다.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재난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관계기관 간 협업 시스템 운영, 현장 합동점검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다.또 공단은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점검 체계를 적극 도입하며 차별화된 안전 정책을 추진했다. 시설물 관리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 효율성을 높인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으며 가점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공단은 단순한 평가 대응 수준을 넘어 안전관리 체계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미흡 사항에 대한 자체 보완과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직원 안전교육 강화 등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2년 연속 도내 최고 평가를 받은 것은 공단의 안전경영 기조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김진태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그리고 임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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