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에 대구시, 경북대, 경북대병원, 케이메디허브, ㈜유니바 등이 참여한 경북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491억원이 확보돼 전국 최초로 ‘지연 없는(Seamless) 전주기 생태계’ 구축으로 AI 신약개발 연구거점 조성사업에 지원된다.또 ▲초고속 컴퓨팅 인프라(엔비디아 B300 GPU 48장 등) 구축 ▲실험 자동화를 구현하는 ‘Lab-in-the-loop’ 시스템 구축 ▲신약 개발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경북대병원 고품질 임상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체계 마련 ▲AI-바이오 융합인재 양성 등을 실시한다.이어 AI를 통해 예측한 신약 후보 물질을 케이메디허브의 자동화 실험실(Lab-in-the-loop)에서 즉시 합성하고, 경북대가 활성을 평가한 뒤 그 데이터를 다시 AI 학습에 활용하는 등 모든 과정을 지역 내에서 실시간으로 연계·순환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게 된다.경북대는 국가거점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AI와 바이오 분야를 아우르는 ‘양손잡이형’ 융합인재 양성에도 주력해 이번 사업 기간에 50여 명의 융합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산업체 특화를 위한 AI 교육도 실시한다.여기에다 경북대 바이오융합연구원을 통해 AI 신약개발 연구를 본격화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구축된 AI 컴퓨팅 인프라와 자율형 실험실을 지역 산·학·연·병에 운영비 수준으로 개방해 자생적 바이오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한다.대구시는 이번 거점 조성을 마중물 삼아 막대한 자본력과 연구개발 능력으로 바탕으로 전세계 의약품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 다국적 제약회사인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경북대 등 지역 거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구가 데이터 기반 디지털 바이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