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 경기대회가 오는 10일 오전 9시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 전국대회로서 전국 11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수성못에서 수영을 펼치고 신천일대를 가로지르는 코스에서 진행된다.특히 신천동로를 질주하는 코스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 코스’로 꼽힌다. 대회는 ‘스탠다드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수성못을 한 바퀴 크게 수영한 뒤 신천동로(상동네거리~무태교)를 자전거로 2회 왕복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수성못 주변을 5바퀴 달리며 경기를 마무리한다.대구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천동로(상동교~무태교) 양방향과 무학로 들안길삼거리부터 상동교 방향, 상동시장에서 파동 방면 직진 방향 등이 모두 전면 통제된다.또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11개 노선은 우회한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심을 누비는 철인의 열정이 대구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며 “시민께서는 교통통제 구간과 버스노선 우회 내역을 미리 확인하시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