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헌혈 캠페인을 통해 누적 참여자 1만 명을 돌파하며 대학 중심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성과를 내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6일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누적 헌혈 참여자 1만 명 달성을 기념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계명대와 계명문화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기구 ALL-바르미와 RCY가 운영 지원에 참여했다.행사에서는 iM뱅크가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헌혈 참여자 기념품 제공 등에 활용돼 청년층 헌혈 참여 확대와 헌혈문화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계명대는 2021년 이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며 기존까지 총 9704명의 참여를 기록했으며 이번 행사 기간 중 누적 1만 명을 넘어섰다.이날 1만 번째 헌혈자로는 박소현 광고홍보학과 4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RCY 소속으로 꾸준히 헌혈 활동에 참여해 온 박 학생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도달현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누적 1만 명 돌파는 대학 구성원들의 생명 존중 의식이 모인 결과”라며 “헌혈과 기부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류경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도 “청년층의 헌혈 참여는 혈액 수급 안정의 핵심”이라며 “계명대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는 혈압·맥박·혈색소 측정과 B형·C형 간염 검사, ALT 간기능 검사 등 건강검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계명대는 이번 캠페인 기간 총 1080명 참여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