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당시 실세 장관과 총리를 지내면서 대구 현안 해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궁급하다”고 밝혔다.이날 추 예비후보는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제가 10여년간 정치를 할 동안 보수진영이 정권을 잡은 때는 3~4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민주당 여당이었다”며 “그때 실세 장관과 총리를 한 분이 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기에 지역 경제가 이렇게 됐느냐”고 반문했다.특히 “민주당 김 예비후보의 경제 공약과 관련한 페이스북 공방에 대해 “선배 정치인으로서 존경하지만, 경제 공약 원조를 언급하는 것은 찌질한 행동”이라며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경제 공약을 발표했기 때문에 올 4월 중순에 대구에 오신분이 할 이야기는 아니다”고 비난했다.또 “대구시장의 자리는 일하는 것이지 정쟁을 하는 자리가 아니기에 힘있는 여당후보가 예산확보를 잘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며 “예산 확보는 정치 논리가 아니라 논리와 타당성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김 예비후보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사실 대구에서 국민의힘이 당내 경선으로 혼란스러우니 대구시장 출마를 한 것 아니냐”면서 “그동안 정치적 입장은 표명하지 않으려 했지만, 시민들이 법치파괴와 삼권분립을 걱정하기 때문에 공소취소 특검법 입장 만큼은 민주당 김 예비후보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구시장의 자리는 일하는 것이지 정쟁을 하는 자리가 아니기에 힘있는 여당후보가 예산확보를 잘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며 “예산 확보는 정치 논리가 아니라 논리와 타당성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김 예비후보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심지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수사에 대해 “당시 국회 상황은 그대로 TV 생중계됐는데 어떻게 국회 표결을 지연시킬 수 있었느냐”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저를 겨냥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이자 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기 위한 시도”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당시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차례 변경한 것은 당 대표로부터 국회에서 의총 개최 불가와 가능여부를 두고 발생한 것”이라며 “원내대표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임데도 내란 중요임부 종사자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제시했다.아울러 "대구시장 선거 출마도 이와 무관치 않고 정치 특검의 심판이 아니라 대구 시민의 평가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내란 관련 유죄가 나올 확률은 맑은 하늘에서 날벼락을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언급했다.이밖에도 “침체된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어 김 예비후보에게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지만, 답이 없다”며 “35년간 경제부처 관료로 일하며 쌓은 경험을 대구 발전에 쏟겠다”고 표명했다.추경호 예비후보는 “대구시장에 당선된다면 곧바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비상경제상황실 가동을 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원탁회의를 통해 신공항문제와 행정통합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대구 경제 대개조’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