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7일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일원에서 산사태 복구사업지와 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7월 집중호우 당시 약 34시간 동안 384mm의 극한강우로 토석류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대피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당시 7.36ha 규모의 산사태로 주택 2동이 파손되고 주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복구시설 안전 상태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소로 지정된 명봉리 마을회관의 운영 실태도 직접 살폈다.
경북도는 2025년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에 대해서도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등 산림재해 복구사업을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단 한 번의 집중호우로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