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전국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 프로그램인 ‘데이트 온 상주’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1985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전국 미혼남녀로,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일정 기준에 따라 별도 선발 절차를 진행하며 선착순 방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상주시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상주시는 바쁜 일상과 제한된 교류 환경으로 인해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참가자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 ▲랜덤데이트 ▲청춘포차 및 스탠딩파티 ▲커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황갑주 상주시 인구정책실장은 “지난해 진행한 ‘데이트 온 상주’가 청년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경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사업 효과를 인정받았다”며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모두 22커플이 매칭에 성공했으며, 이 가운데 2커플은 실제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