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올해 청송사과축제의 일정과 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청송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26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20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 일정과 운영 방향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맛있는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다.축제 주제는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로 정해졌다. 청송군은 청송사과가 제철을 맞는 시기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청송 방문을 제안하고, 지역의 자연과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지역 특산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군은 올해도 현장 축제와 함께 온라인 청송사과축제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접 청송을 찾기 어려운 관광객들도 온라인을 통해 청송사과 구매와 축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해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축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청송군 관계자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의 우수한 맛과 청정 자연, 지역의 정겨운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