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지난 5일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현장에서 체험형 교육부스를 마련하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장에서는 ▲전통장 만들기 ▲건강한 당 섭취를 주제로 한 왕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직접 장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발효 음식의 원리를 배우고, 저염·저당 식생활의 필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들기 활동에서는 올바른 당 섭취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이해했다.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체험 부스는 행사 내내 꾸준한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이신정 센터장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울진군이 위덕대학교에 위탁해 운영 중인 울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아동·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