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변화하는 정부 정책 환경에 발맞춰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최근 시청에서 ‘정책마중물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정부 정책 기조와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시정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적용 가능성과 실행 전략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정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비롯해 신규 사업 도입 가능성, 재원 마련 방안, 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우선 발굴해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영천시는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발굴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7년 국비(공모)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에서는 총 90개 사업, 1364억 원 규모의 재원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체육센터 건립과 금호강 서부지구 비점오염 저감사업, 마늘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빌리지 구축 등이 포함됐다.시는 향후 ‘정책마중물 전략회의’를 정례화해 정부 정책과 예산 편성 흐름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정책 사례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해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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