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의 생명의학 연구윤리 관계자들이 대구에 온다. 지난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터불고 호텔에서 생명의학연구윤리 국제대회(IRB SUMMIT 2011·Daegu, Korea)가 개최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원이 미국 학연구윤리심의기관(WIRB)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통합의료진흥원 및 KAIRB(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국가임상시험사업단, MFES(WIRB 전세계 연수자 모임)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와 R&D 연구개발특구 등이 진행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대회엔 이례적으로 생명의학 연구윤리 부문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지닌 WIRB(Western IRB)의 창시자인 안젤라 보웬 박사(Dr. Angela Bowen)가 참석한다. 또한 WIRB의 전직 회장인 스테판 로젠펠드 박사와 현직 회장, CEO(프랭크 마텔 회장), 부회장(데이비드 포스터 박사, 슐츠 심의위원장 등 20여 명의 핵심인사가 참석한다. WIRB 세계 연수자 모임이 잇달아 개최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1개국 대표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대회 상임고문인 이한구 국회의원, 김원종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석구 KAIRB회장,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 홍삼표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협회장, 정영훈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안전과장, 오명호 한국WIRB 연수자회장 및 부회장 최현일 교수 등 임상시험관련 정상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한구 국회의원은 “이번 국제대회를 계기로 대구가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의료산업화를 위해 한발 더 앞서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회를 적극 지원해 한국과 대구 연구자들의 생명의학 연구윤리 수준을 세계화하고, 임상연구 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등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국제화 및 조기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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