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 셋째 주를 ‘교육활동보호 주간’으로 정하고, 1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존중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주간은 ‘존중과 배려로 만드는 행복한 교육 현장’을 슬로건으로 마련됐으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신뢰와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는 도내 모든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교권 보호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권 존중 캠페인을 비롯해 SNS 사랑의 말 전하기, 사제 간 편지쓰기, 표어·포스터 공모전, 사제 동행 체육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연수와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침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가 안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주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기활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사는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하고 학생들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