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봉화 물야중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제131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역할을 직접 맡아 실제 의회 방식으로 회의를 운영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학생들은 ▲등교 시간 조정 ▲음주 심신미약 폐지 ▲통학로 가로등 개선 등을 주제로 3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중학교 화장품 사용금지 조례안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참여 학생들은 토론과 표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의사결정을 이끌어가는 의회 운영 절차를 배웠다.한 학생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발언하고 토론하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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