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위해 ‘2026 대가야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융합인재교육원에서 올해 대가야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대가야문화예술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숨은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 프로그램은 ▲가야토기 만들기 ▲서각 체험 ▲전통장신구 만들기 ▲전통다과 만들기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박물관에서만 보던 가야토기를 직접 만들어 신기했다”며 “모양을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재미있었고 완성된 작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정태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실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