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미혼 청춘남녀들을 위한 만남 프로그램 ‘썸이 절로’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마련됐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과 힐링의 시간을 원하는 청춘남녀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인원은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 또는 경북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다니는 1987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 남녀이며 예천군 생활권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예천의 천년고찰인 용문사에서 1박 2일간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사찰음식 만들기와 소통 프로그램, 미팅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조용하고 여유로운 용문사의 분위기를 활용해 인위적인 만남보다는 휴식과 대화를 중심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하미숙 예천군 기획예산실장은 “지난해 사찰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