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상담사 고충 해소를 위해 수탁사와 노동조합 간 소통에 나섰다.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상담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수탁사 및 노동조합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는 상담센터 수탁사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박창달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MG신용정보·KTcs 임직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노조 측은 악성 민원에 따른 상담사 고충을 전달하고, 재단과 수탁사, 노조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의 정기 운영을 요구했다. 이에 수탁사 측은 상담사 고충 해소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창달 재단 이사장은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사용자성 여부와 관계없이 소통을 이어가고 고충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상담센터를 통해 연간 500만 건 이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