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13일 최양식 경주시장의 '한수원본사 위치 재배치 관련 기자회견'을 계기로 본격적인 동경주 지역발전방안을 위한 로드맵(세부게획 수립)에 착수하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경주시에 의하면 경주시는 시장자문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동경주발전기획회'와 '실무 T/F단(단장 국책사업단장)'을 시장 직속으로 구성, 동경주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번 로드맵에서 '동경주발전기획위원회'는 시에서 제시한 동경주지역 발전계획을 근거로 구체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과, 각 단위 사업별 사업 시행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하는 기능을 우선적으로 갖추게 된다는 것.
또 이를 보좌하는 실무 T/F단은 동경주개발법인 설립, 복지재단 설립, 산업단지 조성, 특별지원금 사용 방안 등 행정관련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동경주지역 주민들에게 '한수원 본사의 재배치 조건'으로 자본금 2000억원(에너지 박물관 대체)의 동경주개발㈜ 설립해 330만㎡(10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주민복지기관인 동경주 재단(복지재단)도 설립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