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가 운영 중인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체험 중심 건강교육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5~6세 원아를 대상으로 5~15명 규모의 예약제로 운영된다.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5개 테마, 13개 콘텐츠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인체와 탄생 과정을 배우는 ‘생명의 방’ ▲손 씻기·칫솔질 교육의 ‘청결 동산’ ▲영양과 운동을 게임으로 익히는 ‘튼튼 동산’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한 금주·금연 교육의 ‘행복 동산’ ▲교통안전과 심폐소생술 체험이 포함된 ‘안전 동산’ 등이다.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익힐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건강 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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