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6학년 A군이 실종 사흘 만인 12일 안타깝게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 소방헬기 1대를 띄워 선제 수색에 나선 데 이어, 오전 7시부터 인원 347명, 헬기 3대, 드론 6대, 구조견 16마리, 장비 58대를 투입해 공중과 지상에서 합동 수색을 벌인 끝에 오전 10시 25분, 주봉 정상에서 400m 아래 용연폭포 방향 능선 계곡에서 경찰특공대가 A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강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 내 사찰인 대전사를 찾았다가 "조금만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휴대전화도 부모에게 맡긴 채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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