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효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 정한숙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합의하며 야권 통합 후보로 나선다.정한숙 예비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33년 정체를 끊어내기 위해 민주당 신효철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하며 단일화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치적 승리보다 동구의 변화가 우선”이라며 신 후보 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승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신효철 후보는 정 후보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며 정 후보의 핵심 공약을 승계해 정책적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신 후보는 단일화 확정에 따라 행복·건강·교육·교통 등 4대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중심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양측은 이번 단일화를 계기로 국민의힘 독주 체제를 견제하고 새로운 동구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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