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2026 문경달빛사랑여행’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찻사발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 100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2026 문경달빛사랑여행’은 지난 4월 고모산성에서 열린 1회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이번 역시 사전 예약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문경새재의 역사와 문화를 들으며 달빛 트레킹을 즐겼고 오픈세트장에서는 말차를 활용한 다례체험을 통해 전통 차 문화를 체험했다.이어 야외공연장 잔디밭에서는 달빛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전통 한지등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돼 색다른 감성을 더했다.행사의 마지막은 퓨전국악 공연 ‘노래가야금야금’이 장식했다. 가야금과 양금의 아름다운 선율이 문경새재의 밤공기와 어우러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문경시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방문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문경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 3회차 ‘문경달빛사랑여행’은 오는 6월 13일 에코월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