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정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을 받으며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경북도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에서 달성률 98.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96개 지표 가운데 95개를 달성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다.정량지표 달성률은 최근 3년간 95.4%, 97.9%, 98.9%로 꾸준히 상승했다. 최종 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며, 경북도는 우수 지자체 선정도 기대하고 있다.개별 부처 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도 단위 1위를 유지했다.고용노동부 일자리지원사업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환경관리와 농촌진흥, 식중독 예방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행정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경북도는 올해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3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32개 중점관리지표를 실·국장 책임 아래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22개 시군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해 지표별 실적 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충실히 이행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행정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연결된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