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이 황금연휴 기간인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한 ‘2026 어린이날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온 가족의 쉼표’를 주제로 단순 관람을 넘어선 체류형 나들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잔디광장을 개방해 운영한 피크닉존은 돗자리와 간이 의자를 지참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새롭게 문을 연 ‘일연대선사관’은 역사와 첨단 기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입구에 설치된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등 실감형 콘텐츠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친숙하게 전달하며 테마파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공연과 즐길 거리도 풍성했다. 공군 군악대 퍼레이드와 벌룬쇼가 흥을 돋웠고, 한울광장의 대형 에어바운스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주차 인프라 확충과 식음 서비스 개선 등 작년의 미비점을 보완한 세심한 운영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사공정한 재단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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