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지난 12일 전통사찰과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창범 서장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한 불영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과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지도는 봉축행사 기간중 촛불과 향 등 화기 사용증가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사찰 주변 화기 취급 및 쓰레기 소각 등 무단 소각행위 금지지도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이다.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울진군 북면 나곡소각장을 방문해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 관계자 5명과 시설 관계자 8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소각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폐기물의 축적과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적정 보관과 신속한 반출, 주기적인 점검등 자연발화 예방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관리업체의 안내로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자율점검 강화를 당부했다.서창범 서장은 “생활폐기물은 내부 열 축적으로 인한 자연발화 위험이 상존해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수 있다”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중심의 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