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되어 국·도비 등 총 1억 4500만원을 확보 했다고 13일 밝혔다.공모사업에는 ▲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 2026~2027 경상북도 미소(微笑)축제 ▲ 2026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생활문화·지역축제·전시 활성화 분야의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 중심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남관생활문화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송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2027 미소(微笑)축제’는 경쟁력 있는 소규모 지역축제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 청송백자축제가 선정됐다. 청송백자축제는 청송의 대표 문화유산인 청송백자의 역사성과 예술성, 지역성을 바탕으로 전시·체험·공연·판매를 결합한 지역 특화형 축제로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축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송백자의 전통문화 브랜드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은 생활권 내 미술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미술관 조성과 전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국민의 일상 속 예술 향유권 증진’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 ‘전시 활성화 지원’ 분야에는 전국 16개 문화재단 등이 참여했으며 청송문화관광재단의 ‘청송, 결에 따라 예술을 펼치다’를 포함한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총 4건의 전시를 운영하고 남관생활문화센터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생활권 전시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3건 선정으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생활문화 프로그램, 지역 대표 축제, 소규모 전시공간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청송백자축제와 남관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