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3일 선산출장소에서 구미형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생산·유통 체계 구축 방안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농업인 대표, 청년 농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스마트농업 육성계획(2026~2030년)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3단계 로드맵에 따라 ▲정책 기반 조성(1단계) ▲스마트농업 실증단지 및 핵심 인프라 구축(2단계) ▲AI 기반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3단계)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분야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 농 유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용역은 구미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스마트농업 정책 수립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스마트농업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