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저수지·배수장·용배수로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경북도는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점검 항목은 ▲주요 시설물 작동·관리 상태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현황 ▲수방 자재 확보 상태 ▲공사현장 비상연락망 등이다.
14일에는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이 의성군 금봉저수지와 의성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