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1일 개막해 25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육상을 최종 점검하는 대회로 국가대표 1차 선발 및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겸하고 있어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50명의 국가대표선수들은 외국 선수출신코치 세르게이(러시아), 카리(핀란드), 아르카디(우크라이나)의 지도하에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돌입하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까지 모두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필드, 트랙, 경보 등 16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국내 육상대회 중 기간이 가장 길고 규모 또한 가장 큰 대회로 많은 외지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음식과 관광, 숙박업소 등에서는 대회를 반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거는 기대 또한 크다. 박보생 시장은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육상의 획을 긋는 진기록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동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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