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영천시민대학’을 개강했다.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영천시민대학은 지난 1992년 여성대학으로 출발한 이후 현재까지 약 23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교육과정은 고아라 대표의 ‘힐링테라피’ 강의를 시작으로 인문과 역사, 건강 분야 등 총 24차시 교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강의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특히 시민대학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 특강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학습공동체 문화 형성과 시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현장 접수 지원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입학생들도 새로운 배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교육생은 “시민대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시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대학은 배움을 통해 시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