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습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 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는 “경계선 지능과 ADHD, 난독 의심 학생 등 제도적 지원망에서 비껴가 있는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해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의 핵심은 전국 최초 교실 밀착 지원 프로그램인 ‘수업보듬이’ 확대 운영이다. 수업보듬이는 정서·행동 문제로 수업 이탈을 겪는 학생 곁에 전담 봉사자가 1대1로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 과정에서 수업 중단 감소와 학급 집중도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고 임 후보 측은 설명했다.임 후보는 또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기능 강화와 전문기관 연계 맞춤 지원, 학습 보조교사·튜터링 확대, 학부모 상담 및 가정 연계 학습코칭 등을 포함한 통합 지원망 구축도 약속했다.임 후보는 “교사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상담과 기초학력, 돌봄, 전문기관, 가정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며 “47년 경북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외롭게 겉돌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