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교 내 유휴 스마트기기를 수거·양품화해 필요한 학교에 재배치하는 '학생 스마트기기 순환 프로세스'를 본격 추진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개인 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일부 학교에서 유휴기기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청은 2024년부터 학교 간 기기 재배치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칠곡교육지원청이 고등학교 유휴기기를 수거해 노후 기기 비율이 높은 지역 초등학교에 스마트기기 70대와 충전보관함 2대를 재배치했다.
재배치 규모는 2024년 2671대, 2025년 1729대에서 올해 약 4500대로 대폭 확대하고, 제조사 단가 상승으로 신규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은 "스마트기기 활용률 100%를 목표로 디지털 기반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