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은 지난 19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에 박종백(54) 알파니언메디컬시스템 부사장을, 실험동물센터장에 김충용(52)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영장류센터장을 각각 임명한다.
박 센터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수석연구원과 지멘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센터장은 일본 도호쿠대학 환경보건의학 박사 출신으로 건국대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겸임교수를 지냈다.
재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4개 핵심 연구시설 중 나머지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의 센터장도 조만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중 신약개발 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 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 생산센터 공사를 시작해 2013년 5월 완공하는 등 인프라 구축도 본격화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2038년까지 5조6천억원(잠정)을 투입해 조성하며 합성 신약과 IT 기반 첨단의료기기 생산의 '세계적 메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