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L.O.G(Launch On-Global) 스케일업 실리콘밸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가진 청년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해 실리콘밸리 현장 중심 네트워킹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업력 7년 미만 청년 창업기업이다. 본사와 지사, 공장, 연구소 가운데 한 곳 이상이 북구에 있거나 최종 선정 후 1개월 이내 북구로 사업장을 이전할 예정인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선정 기업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교육과 영문 피치덱 작성, IR 발표 실습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KIC 실리콘밸리와 구글, 애플, 스탠퍼드 대학교 등 글로벌 기업과 창업기관을 둘러보며 현지 창업 생태계를 체험할 예정이다.특히 참가 기업들은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기술 박람회인 TechCrunch Disrupt 2026에도 참가한다. 현지 투자사 미팅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투자 유치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제공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해외 체험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청년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대구 북구청과 북구청년창업놀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