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손잡고 고경력 안전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한수원은 18일 경주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장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베테랑 인력의 노하우를 안전관리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활동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향상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 ▲안전 관련 기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한수원은 현장 안전인력을 고경력 직원까지 확대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기술지원과 함께 퇴직자의 안전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발전·정비·안전 분야의 고경력 안전전문가를 처음 선발해 오는 7월부터 발전소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