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대구교육청은 2027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수강신청 프로그램 연수와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공,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우선 19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일반계고 담당 교사 74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교육부가 운영하는 해당 시스템은 학생 과목 수요조사부터 이동수업 편성, 시간표 작성까지 연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프로그램 주요 기능 안내와 학교별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대구교육청은 또 학생 과목 선택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용 영상 8편도 제작했다. 영상에는 공통·선택과목 운영과 학점 편성 방법,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담겼다. 자료는 대구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교육과정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이혜정 대구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 역량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지원 자료를 적극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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